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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붉게 익은 석류가 터져 점점 벌어지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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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마
제 목
꿈에 무엇엔가 크게 놀랐어요.
남의 집 셋방살이를 하던 옛 시절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꿈, 혹은 비슷한 꿈
모래 주머니를 많이 쌓아 놓아둔 꿈
소가 쟁기로 논밭을 가는 꿈
수염이나 눈썹, 몸에 난 털을 깎는 꿈
시체를 내다 버리는 꿈
자신이 스스로 물속으로 들어가는 꿈
꿈에 수업시간에 책가방을 잃어버려 쩔쩔 맸어요.
황금단추 여섯 개 중 두 개만 가지는 꿈
탁자 위 담배 함에 담배가 가지런히 담겨 있는 꿈
자신의 몸에서 물고기와 벌레 등이 나오는 꿈
마당을 깨끗이 청소하는 꿈
강물 위로 해와 달이 만나는 꿈
일곱 계단 위에 서는 꿈
황소 만한 돼지가 옷자락을 물고 안 떨어지는 꿈
꿈에 바다에 떠 있는 군함이 웅장하고 위용있게 보였어요.
상대방이 늙어 보이는 꿈
김치 동대문 게스트하우스
CS 호텔 (CS Hotel)
인천 호텔 캐피털 (Incheon Hotel Capital)
아야미 게스트하우스 (Ayami Guesthouse)
캣츠 호텔 (CATS Hotel)
밀라텔 쉐르빌 서비스드 아파트먼트
수안보 파크 호텔 (Suanbo Park Hotel)
녹스 부티크 호텔 (Nox Boutique Hotel)
마루 게스트하우스 서울역점 (Maru Guesthouse Seoul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