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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할아버지

이건 제가 겪은 일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저때는 국민학교) 5학년때의 일입니다. 꿈을 꾸었는대 꿈속에서 할아버지를 뵙고 할아버지께서 손짓을 하시길래
따라갈려고 할아버지 손을 잡았습니다. 근대 그때...저희 둘째형이 갑자기 나와서 제손을 잡고 못가게 할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는 상황이 되버렸고 계속 실랑이를 벌이는 찰나에 저는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평일이기도 하고 해서 전 학교 가려고 씻으려는대 어머니께서 옷을 단정히 입고 오늘은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며 어디좀 가자고 하셨습니다. 영문도 모르구요...(머 어릴때라 학교 안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큰집으로 향하게 됬습니다. 가보니 할아버지 영정사진과 함께 그때서야 할아버지가 돌아가신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진 꿈에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저를 아껴주시던 할아버지셨으니까요...제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탈상하기전 아침식사를 하는대 난대없이 둘째형이 (저는 막내고 위로 형이 두명있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신 날 꿈을 꾸었는대 이상했다며 이야기를 하는대..저는 순간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할아버지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선 동생을 대려가려했다며 그래서 제손을 붙잡고 못가게 막았다고....
같은 꿈속에 형과 전 같이 있었습니다. 다만 차이라면 전 할아버지가 무서운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것 뿐이고
형은 꿈속에서 무서운 얼굴을 한 할아버지를 봤을뿐 그외 꿈의 내용은 일치하는...그래서 저도 꿈에 대해서 말을했었고
그때 할머니께서 하신말씀에 전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에이..영감...갈길 혼자 못가고 손주녀석 한놈 대려갈려구? 못된 영감탱이 같으니라구...."

하...순간 전 할아버지가 정말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전 고등학생이 되었고 또다시 꿈을 꾸었습니다.
눈오는날 전 학교에 늦어서 바삐 움직이는 꿈이였습니다.
학교가는 버스가 2대가 있는대 한대는 학교 바로앞에서 새워주고 남은 한대는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버스였습니다.
너무 늦어서 걸어가야하는 버스라도 타고 뛰자는 생각에 버스를 타고 내렸고 육교를 건너 달릴생각에 육교를 건너려고 하는대
할아버지가 육교 위에서 올라오지 말라며 손짓으로 내려가라고 하시는 겁니다.
순간 꿈에서 깨어 일어났고 시계를 봤을땐 늦은시간...지각하지 않으려 바삐 움지였고 밖을 나가보니 눈이 오고 있었습니다.
밖을 나가는대 등골이 오싹 했었고 꿈생각도 좀 나고...그냥 추워서 그러나 보다 하고 무시하고 학교를 갔습니다.
너무늦어서 내려서 좀걸어가야 하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달리자는 생각에 버스를 탔고 버스에 내려서 육교를 올라가려는 순간
갑자기 꿈속 마지막에 할아버지의 행동이 생각났습니다. 잠시 망설였고...잠시후....육교를 올라가던 제앞에 뛰어가던 여자분께서
미끌어 지더니 대굴대굴 굴러 떨어졌고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그걸 보고..전 또 등골이 오싹했고 너무 무서워서
좀 멀리떨어진 횡단보도를 건너 학교에 갔습니다...물론 지각해서 학주선생님께 궁디팡팡 당했습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전 직장을 다니게 됬습니다...불과 2년전 일이내요....
역시 꿈속에서 할아버지를 뵈었고 할아버지는 제가 회사에서 타고다니던 작업용 차량(포터)를 못타게 자꾸 내리라고 호통을 치시는 겁니다. 전 일을 해야한다고 그럴수 없다고 했고 갑자기 보조석 문을 여시더니(전 그때 운전면허딴지 얼마안되 거의 보조석에 앉았습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해주시고는

"이것아...보고싶은대 이럴때 아니면 못보니..."

이러시는겁니다...
그리고 꿈에서 깨었고 회사 출근한 저는 회사 과장님과 출장을 위해 차를 탔고 목포로 향했습니다.

광주에서 목포는 고속도로가 새로 생겨서(지금은 꽤 됐지만) 40분~1시간 이면 도착을 하는 거리였고 전 전날도 그전날도 철야를 한상태라 몸이 피곤하여 졸고 있었습니다. (물로 보조석에서 안졸려고 별의 별짓을 하면서 가고있었죠.)
근대 과장님도 또한 저랑 철야 한 상태이고 운전대를 잡고 있으며 피곤해 보이길래 목포가는 중간에 함평 휴게소 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고 했고 과장님이 함평에서 목포 가까우니 목포가서 쉬자며 휴게소를 지나 목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대..함참 꿈과 현실 사이를 헤매던 그때 갑자기 꿈속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눈을떠보니 차는 목포 톨게이트 입구 우측 콘크리트 구조물로 향해 달리고 있었고 잠시후 차량은 목포 톨게이트 입구에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보조석을 때려박은 상태라...알고보니 과장님께서 졸음운전하시다가 입구에 박으신거 같더군요...

정신을 차려보니 안전벨트를 맨 상태라 전 다리만 약간의 타박상을 입었고 다행이 무사했습니다.
차앞 유리는 깨지고 차량 외부는 찌그러져 바로 제 얼굴앞까지 와있었습니다. 전 천만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차는 폐차되었고 전 극적으로 약간의 타박상만 입은체 살수있었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경찰도
저보고 살아있는게 신기할정도라고 했으니 상상이 가시겠지요..ㅎㅎㅎ

사장님이 절 대리러 병원에 오셨고 사장님께 이 이야기를 했더니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 할아버지가 널 보살펴 주신가 보구나..덕분에 나도 덕을 본거 같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요즘에는 안나타시지만 전 돌아가실때 정말 저를 대려가고 싶으셨던걸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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