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배가 아픈거에요 . 누가 지근지근 밞아 오는 느낌이었데요. 배가 아픈데 움직이지지는 못하겠고 , 귓가에서 여자귀신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 그래서 친구가 이게 말로만 듣던 가위인가보구나하고 놀래서 가위에 깨려고 손가락을 까닥거리면 가위에서 깬다는 소리를 듣곤 손가락을 까닥까닥거려서 가위에서 깨어났대요. 여기까진 평범한 가위이지만 몇일이지나고 다시 잠을 자는데 , 친구가 가위에 눌리게 되었다고 해요. 두번째 가위눌리는거라서 그런지 친구가 신경을 안쓰려고 하는데.. 누군가 자기목을 졸라오더래요. 안되겠다 싶어서 가위에 깨어나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귓가에서 한 여자 목소리가 들리더래요. "야..얘 걔잖아..." 라고.. 그래서 친구는 걔가 누군지?라고 생각했데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손가락 까닥까닥...거렸던애.." 이러더래요. 그래서 친구가 놀래서 가위에 깨어나려고 손가락을 까닥거리려고 하니깐 손가락은 움지이지 않고 목은 계속 조여오고 그때 그여자가 손가락을 하나 하나 접어주더래요.
그러면서..
"힘쓰지마 진짜죽여버리기전에" 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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